2024년 12월 26일(목)

“말 위에 말 있다” 말 모양의 털 가진 야생마 (사진)

 via imgur

 

실제 말인듯 착각케 하는 야생마의 털 모양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해외 사진 공유사이트 임거(imgur)에는 "말 위에 말 있다"라는 제목의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푸른 벌판 위에 야생마 한 마리가 늠름한 자태로 걸어가고 있다.

사진을 보면 분명 야생마 한마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뜻보면 두마리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 야생마의 몸을 자세히 보면 자로 잰듯 정확히 흰 말 모양이 새겨져 있어 마치 하얀 머리 털을 휘날리며 달리는 '유니콘'을 연상케 한다. 

한편 보면 볼수록 혼동되는 이 사진은 해외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