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노란 피부도 하얗게 형광등 켜주는 코덕 필수템 '라벤더 블러셔'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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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두 볼을 은은하게 물들여 사랑스러움을 더해주는 블러셔.


간혹 거울 속 칙칙한 얼굴색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평소 블러셔를 하지 않던 이들도 볼에 화사한 컬러를 물들여주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블러셔는 대부분 핑크와 오렌지, 두 가지 컬러로 나뉘어 있었지만.


얼마 전부터는 핑크와 오렌지뿐만 아니라 레드, 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고 있다.


특히 보라색은 붉은 기를 완화해주기 때문에 평소 홍조로 블러셔에 도전하지 못했던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코덕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라벤더 컬러 블러셔 8가지를 소개한다.


1. 슈에무라 글로우 온 M225


인사이트Instagram 'soh_mea'


일명 '아오이 유우 블러셔'로 유명한 슈에무라가 선보인 라벤더 블러셔다.


맑고 투명한 수채화 같은 발색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


자연스럽게 물든 볼이 피부를 더 환하게 밝혀준다고.


2. 나스 파이널컷 블러셔 섹스판타지


인사이트Instagram 'miss.sag.locket'


쿨톤에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쿨톤 필수템'으로 잘 알려진 나스 섹스판타지는 핑크빛이 도는 라벤더 컬러로 환한 피부를 한 번 더 밝혀준다.


새롭게 출시되면서 푸른 기 보다 붉은 기가 더 많이 가미돼 꼭 쿨톤이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고.


칙칙한 피부톤이 고민이지만 평소 라벤더 블러셔가 부담스러웠다면 도전해보자.


3. 크리니크 치크팝 팬지팝


인사이트Instagram 'aconeko'


다양한 컬러와 은은한 발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크리니크 블러셔.


그중에서도 쿨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블러셔는 바로 팬지팝이다.


블러셔로 바르면 은은하게 발색되고 손으로 펴 바르거나 스펀지로 톡톡 쳐서 발라주면 더욱 선명하게 발색할 수 있다.


차가운 보랏빛이 강해 피부톤을 제대로 잡아준다는 후문이다.


5. 롬앤 베러댄치크 오디밀크


인사이트롬앤 공식 홈페이지


요즘 코덕들 사이에서 색조 장인으로 꼽히는 롬앤이 출시한 라벤더 블러셔로 봄에 어울리는 밝은 연보랏빛 컬러다.


흰끼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웜톤보다는 쿨톤에 더욱 잘 어울리며 얼굴에 화사하게 조명을 켜주는 느낌이라고.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甲이라는 후문이다.


6. 이글립스 치크 핏 블러셔 01 팬지치크핏


인사이트이글립스 공식 홈페이지


순수한 라벤더 컬러를 담은 이글립스 팬지치크핏은 얼굴을 뽀얗게 만들어 주지만 너무 둥둥 떠 보이지 않아 코덕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마치 꽃물을 물들인 듯한 자연스러운 발색과 모공 끼임 없이 매끈하게 연출돼 고렴이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라벤더 블러셔로 꼽히고 있다.


7. 헤라 실루엣모브


인사이트헤라 공식 홈페이지


고급스러운 블랙 케이스를 열면 보이는 뽀얀 라벤더 블러셔.


자잘한 펄이 들어가 있어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밝혀준다.


블러셔 밑에는 부드러운 브러시도 내장돼 있어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영롱한 펄감이 느껴지는 라벤더 블러셔를 찾는 이들에게 딱이다.


8. 어퓨 과즙팡 워터 블러셔 블루베리베리좋아


인사이트어퓨 공식 홈페이지


매니큐어처럼 생긴 케이스에 담겨 있는 촉촉한 워터 블러셔로 두 볼을 은은하게 물들여 준다.


가벼운 텍스처로 몇 번씩 덧발라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블렌딩하기도 편하다고.


푸른 느낌이 강해 쿨톤에 잘 어울리며 은은하게 윤기가 돌아 평소 촉촉한 물광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