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부부의 세계' 배우 김희애가 살벌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희애가 무대 위에서 흥을 폭발시키는 반전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최근 김희애는 JTBC '부부의 세계'에서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아내 지선우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매회 시청자를 홀리는 중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방출하는 김희애지만, 사실 그에게도 넘치는 흥이 있다.
MBC '무한도전'
김희애는 과거 MBC '무한도전' 특집 방송에 출연해 역대급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당시 유재석, 이적과 함께 무대에 오른 김희애는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부터 윤수일 '아파트', 이적 '다행이다'까지 부르며 열정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오늘부터 우리는'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분홍색 슈트를 입은 김희애는 머리를 풀어 헤치며 구수하게 노래를 소화해 웃음보를 터트렸다.
분홍색 틴트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그는 가수 못지않은 무대 퍼포먼스로 눈길을 훔쳤다.
MBC '무한도전'
여기에 '아파트'까지 완벽히 소화한 김희애는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로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관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열창을 이어가며 김희애의 모습은 '부부의 세계' 속 지선우를 잊게 만들었다.
넘치는 흥과 끼를 발산하는 김희애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김희애가 열연 중인 JTBC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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