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대탈출 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대탈출 3'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오늘(12일)부터 3주간 결방된다.

12일 방송 예정이었던 tvN '대탈출 3'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결방한다.

지난 6일 tvN '대탈출 3'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 3주간 휴방을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대탈출 3'가 밀실 세트에서 보조 출연자들과 함께 진행되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더욱 안전하게 촬영 진행을 하고자 녹화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휴방 안내를 했다.

tvN '대탈출 3'

이에 따라 12일에는 '대탈출 3' 본방송을 대신해 '대탈출 3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19일과 26일에는 tvN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인 초대형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캐시백'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대탈출 3'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스테이지로 새롭게 돌아온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프로그램에는 강호동을 비롯해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출연한다.

tvN '대탈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