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이츠마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네이버 인기 웹툰 '이츠마인'의 드라마화가 확정됐다.

지난달 31일 YJ코믹스 측은 '이츠마인'이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드라마 '이츠마인'의 방영 시기와 진행 상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츠마인'은 남자 주인공 도요한이 동갑내기 여학생 이다정에게 모종의 이유로 집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스릴러 작품이다.

네이버 웹툰 '이츠마인'

어떤 이유에선지 10년 동안 갇혀 지낸 도요한은 이다정의 사진을 보며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되고 이다정을 죽이려는 이들을 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지난 2018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츠마인'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개성 가득한 캐릭터로 시작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 장르의 특성과 남녀 주인공의 풋풋한 로맨스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스토리, 연출, 그림체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춰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이츠마인'이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나타날지 주목된다.

네이버 웹툰 '이츠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