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교보문고가 4월 1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을 살펴본 결과 유튜브셀러 '흔한 남매 4'가 2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가 그 뒤를 이었고,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녹나무의 파수꾼'도 순위가 상승했다. 외출 자제를 하면서 소설 분야 도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수상 횟수가 늘어날수록 애독자층이 생겨나 매해 수상 소식부터 작품집이 출간 될 때까지 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젊은 작가들의 우수한 단편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 출간과 함께 종합 3위, 소설 분야 1위에 올랐다.
구매 독자층을 살펴보면 20대 독자의 구매가 38.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젊은 독자들의 유입도 이끌고 있다.
같은 기간 소설 분야 전체는 40대 독자의 구매가 27.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주요 독자층 30대에서 40대로 매해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