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밴드 레이블 해피로봇 레코드와 광합성, 그리고 공연 주최사인 민트페이퍼가 주식회사 엠피엠지(MPMG) 라는 공식 명칭으로 새로운 브랜드 타이틀을 개시했다.
엠피엠지는 지난 7일 'ON AIR IN NEW MPMG'라는 이름으로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내용의 랜선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가 직접 신중하게 고민해 특별하게 선보일 소규모 랜선 라이브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다.
라이브의 강자들이 모인 해피로봇 레코드와 광합성에서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음악과 각자의 개성 있는 이벤트로 위로할 예정이다.
13일인 월요일 설(SURL)의 합주 현장 스트리밍 방송을 시작으로 쏜애플의 토크 콘서트, 보컬 이민혁의 보이는 라디오, 싱어송라이터 장희원, 조소정의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가 이어진다.
밴드 솔루션스의 앨범 작업을 엿볼 수 있는 레코딩 현장, 싱어송라이터 램씨의 옥상 라이브, 신예 밴드 아월(OurR)의 노래방 라이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이번 랜선 라이브는 해피로봇 레코드와 광합성의 소속 아티스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힘든 시기지만 다같이 동참해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담겨있다.
한편 릴레이 랜선 라이브 'ON AIR IN NEW MPMG'는 오는 13일부터 17일 해피로봇 레코드와 민트페이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