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창비가 최초·최고의 시앱을 표방하며 론칭한 '시요일'이 오는 10일 3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누적 이용자는 40만 명을 돌파했으며(2020년 4월 기준), 최근에는 전국 도서관들과 함께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시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요일 라이브러리' 제휴를 확대 중이다.
'시요일'은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4만 3천여 편의 대표 시집을 총망라한 시 큐레이션 앱이다.
다운로드만 받아도 매일 좋은 시를 한 편 배달해주는 '오늘의 시'뿐만 아니라 슬프거나 외로울 때, 꽃이 필 때 등 시에 익숙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테마별 추천시', 매주 새로 연재되는 다양한 산문을 즐기는 '시요일의 선택' 등 풍성한 콘텐츠 큐레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시요일' 3주년 기념과 함께 독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요일 1년 이용권을 90% 할인가로 1만원에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시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