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마블 '토르' 시리즈를 이끈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특수부대 출신 용병으로 돌아온다.
지난 7일 넷플릭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영화 '익스트랙션' 메인 예고편을 게재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이끈 루소 형제가 연출한 '익스트랙션'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납치된 의뢰인의 아들을 구하러 나선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의 구출극을 그린다.
이 작품에서 크리스 헴스워스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 타일러 레이크 역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토르를 잊게 만드는 카리스마와 액션을 선보였다.
상남자만 소화할 수 있다는 보잉 선글라스에 민소매를 입고 등장한 그는 단번에 시선을 강탈했다.
악당에 맞서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 크리스 헴스워스는 절로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이어 인도 마약왕 대 방글라데시 마약왕의 권력 다툼 중 실종된 아이를 찾아 구출하는 그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과연 크리스 헴스워스가 예고편을 넘어 본편에서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쏠린다.
긴장감을 마구 솟구치게 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새 영화 예고편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의 역대급 액션을 담은 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 오는 24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