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불평등과 불가능을 뛰어넘은 위대한 도전 영화 '라라걸' 예고편 공개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판씨네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작은 아씨들'과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잇는 올해의 임파워링 무비 '라라걸'이 '미셸'이 불평등과 불가능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순간을 담은 챌린지 예고편을 공개한다.


여성 연출, 여성 각본, 여성 주연의 '트리플 F등급' 영화이자 올해의 임파워링 무비로 주목받는 '라라걸'이 '미셸'이 우승컵을 손에 넣기까지 극복해야 했던 주변의 비난들과 함께 극적으로 우승하는 모습을 담은 챌린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멜버른 컵 경기 직전 헬맷을 착용하며 의지를 다지는 '미셸'의 모습으로 시작하고 그동안 그가 견뎌야 했던 비난과 조롱의 말들이 스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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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멜버른 컵 무리야", "당신은 힘이 부족해", "결혼하고 아이도 낳아" 등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미셸'의 가능성을 저평가하는 사람들의 말들이 오고가는 와중에 투지로 달리고 열정으로 버티며 인내심으로 질주하여 멜버른 컵까지 참가한 미셸의 단단한 눈빛이 그녀의 마음을 대변한다.


이어 스파르타 선생님이자 아버지인 '패디'가 알려준대로 자신만의 질주를 이어가던 '미셸'이 마침내 승리의 틈을 찾아 치고 들어가는 모습과 함께 선두로 달려나가는 '미셸'과 '프린스'의 모습으로 예고편이 마무리되며 그녀가 완성시킬 승리의 순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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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걸'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레이스 '멜버른 컵'에서 여성 최초의 우승을 향해 투지로 달리고 열정으로 버티며 인내심으로 질주하는 칠전팔기 승부사 '미셸'의 특별한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자신만의 질주를 완성시킨 '미셸'의 모습을 담은 짜릿한 예고편 공개로 주목받는 영화 '라라걸'은 오는 15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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