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유지하는 영화 '엽문4: 더 파이널'

인사이트사진 제공 = 키다리이엔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1년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엽문4: 더 파이널'이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10년 사이 홍콩영화 및 중화권 영화 중 국내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찾기 어렵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엽문4: 더 파이널'의 이러한 결과는 더욱 놀랍게 다가온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맞이한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포스터를 공개하며 캠페인에 동참한 '엽문4: 더 파이널'은 이로써 하루 하루가 레전드 기록을 써가고 있는 중이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만 남길 수 있는 CGV 골든에그 지수 역시 전작들을 뛰어넘고 액션 장르로는 이례적인 95%를 기록 중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관객들은 평이 아닌 추억을 나누며 마지막 '엽문' 시리즈와 견자단의 마지막 정통 액션 은퇴에 감사와 아쉬움을 전하고 있는 중이다.


"견자단 형님은 엽문이셨고 엽문은 견자단 형님이셨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마지막을 불태운 멋진 마무리였습니다! 마지막이라는게 너무 아쉽지만...", "견자단은 늙지말고 계속 액션 찍어줬으면..." 등의 평을 남겼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극장 환경 속에서도 전 세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엽문4: 더 파이널'은 지난 1일 개봉해 마지막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키다리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