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곤히 잠든 윌리엄 '토닥토닥'하며 자장가 불러준 '형아 바보' 벤틀리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잠든 형 윌리엄에게 자장가를 불러줬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장난감 정리를 하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 동생 벤틀리와 함께 재활용 센터를 방문해 자신의 장난감과 아기 인형을 물물교환 했다.


집으로 돌아온 윌리엄은 피곤한지 침대에 누워 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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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때 형을 찾기 위해 방으로 들어온 벤틀리는 꿈나라에 빠진 윌리엄을 발견했다.


곤히 잠든 윌리엄에게 다가간 벤틀리는 "자네? 자장자장 우리 형아"라며 자장가를 불러줬다.


어느새 훌쩍 자라 형 윌리엄의 머리를 쓰다듬는 벤틀리의 모습은 보는 이를 절로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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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벤틀리는 재활용 센터에서 가져온 윌리엄의 아기 인형에 케첩을 뿌려 마치 공포영화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잠에서 깬 윌리엄은 인형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훈훈하다", "예쁜이들", "언제 이렇게 컸니"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