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uzzfeed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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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서 '통증'을 더 잘 견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연 연구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남자가 더 고통을 견디는 능력이 높을까?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이러한 질문에 착안해 실제로 남자 6명, 여자 6명을 대상으로 '고통을 견디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방법은 얼음을 가득 채운 차가운 물에 손을 담근 뒤 오래 참는 테스트를 벌인 것이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손에 감각이 없다', '견디기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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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결과 남자들은 평균 111.3초 견뎠지만 여자들은 평균 96.3초 버텼다. 

이 실험에 따르면 남자가 여자들에 비해 조금 더 고통을 참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런 실험은 그저 재미를 위해 진행한 것이지 과학적으로 신뢰하기에는 실험 참가자가 너무 적다.

하지만 남녀를 함께 앉혀 놓은 뒤 '추가 실험'을 진행한 결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경쟁을 붙였을 때 남자가 이겼을까, 아니면 여자가 이겼을까? 짧은 영상의 말미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