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팬들에게 때아닌 난제(?)를 선사했다.
지난 3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머리 길이는?"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선택지는 단발과 장발 딱 두 가지였다. 팬들은 투표를 했고, 4일 오후 3시 기준 단발과 장발 각각 56%와 44%의 수치를 기록했다.
어느 쪽으로도 극명하게 갈리지 않은 결과에 누리꾼은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평소 아이유가 어떠한 헤어스타일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여신 미모를 뽐낸 바 있기 때문이다.
아이유는 지난해 종영한 tvN '호텔델루나'에서 긴 머리 스타일을 다양하게 보여줬다.
가슴팍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아이유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반면 아이유는 '팔레트', '밤편지' 등으로 활동할 때 상큼한 단발머리를 하고 활동했다.
조막만 한 얼굴 크기를 자랑하는 아이유는 짧은 머리카락을 하고 청순함의 끝을 보여줬다.
한편 아이유는 배우 박서준과 함께 곧 영화 '드림'을 촬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