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황제' 이민호가 평행세계 넘나들며 김고은과 사랑에 빠지는 '더킹' 새 예고편

인사이트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이민호와 김고은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더 킹: 영원의 군주'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3일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측은 1회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예고편은 전혀 다른 차원의 세계인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을 보여줬다.


대나무숲에 있던 이곤(이민호 분)은 "신이 인간 세상에 악마를 풀어놓았고, 악마는 평행세계의 문을 열고 말았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위엄있는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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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정태을(김고은 분)은 "만약에 또 다른 세상이 있어. 근데 거기 너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어"라며 범죄를 소탕하는 거침없는 모습과 애처로운 그리움이 담긴 표정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보였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대한제국 근위대 대장 조영(우도환)과 조영의 얼굴을 한 색다른 인물이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대나무숲에서 걷고 있는 정태을의 모습에 이어 이곤은 백마를 타고 돌기둥 사이를 직진해 다른 세계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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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더 킹: 영원의 군주'


대한민국 정태을 앞에 선 이곤은 "드디어 자넬 보는군"이라며 애틋하게 눈을 마주쳐 평행세계 판타지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다.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등 초호화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는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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