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부산' 출신이라 시크할 것 같다는 편견 싹 깨준 '스윗'한 남자 스타 7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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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억양이 세고 말이 빠른 사투리 특성상 부산 사람들은 왠지 시크하고 까칠할 것 같다는 편견이 있다.


그러나 몇몇 스타는 이는 실제로 편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다정다감으로 무장한 스타들이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부산 시민들까지 뿌듯하게 만든 스타를 모아봤다.


1. 사이먼 도미닉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라치아


인사이트Instagram 'longlivesmdc'


억양 강한 부산 사투리를 쓰는 래퍼 사이먼 도미닉은 시크하면서도 까칠한 이미지를 풍긴다.


겉으로는 까칠할지 모르지만 사이먼 도미닉은 내심 따뜻한 면모로 여성 팬의 마음을 훔친다.


최근 자신에게 SNS로 고백을 날려 화제를 모았던 여성에게 사이먼 도미닉은 "뭐래, 쪼맨한 게"라며 거절한 듯했지만 이후 그에게 사탕을 보내줬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불러일으켰다.


2.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월드 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정국의 고향은 부산으로 두 사람은 모두 어린 시절을 이곳에서 보냈다.


지민은 특유의 해맑은 웃음으로 보기만 해도 흐뭇함을 유발한다.


방탄소년단의 막내인 정국은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넘치지만 일상에서는 막내다운 귀여운 면모를 뽐내 소녀 팬을 설레게 한다.


3. 강하늘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매거진 M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파도 파도 미담밖에 안 나오는 배우 강하늘도 부산 출신이다.


최근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공효진 또한 강하늘이 워낙 웃는 얼굴이라며 '미담 자판기'라는 그의 별명을 인정할 정도였다.


4. 공유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Instagram 'management_soop'


배우 공유의 고향 또한 부산이다.


고등학교까지 부산에서 보냈던 공유는 현재 명실상부한 최고 톱배우로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유의 부드러운 미소는 여심을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기 충분하다.


5. 박해진


인사이트tvN '치즈인더트랩'


인사이트마운틴무브먼트


'유정선배' 박해진도 부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다녔다.


동안 미모의 상징이기도 한 그는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과시한다.


소방청 명예 소방관이기도 한 그는 최근 연예인 최초로 'KBS 119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6. 임시완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더스타


배우로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임시완도 부산이 고향이다.


그는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해 '엄친아'로 주목받기도 했다.


훈훈한 미모의 임시완은 군 전역 후 늠름해진 자태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