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배용준, 박수진에 ‘다이아 반지 프러포즈’

via 연합뉴스, 박수진 인스타그램

 

배우 배용준의 예비 신부 박수진에 한 프러포즈 비화가 공개됐다.  

 

18일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의 결혼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한 기자는 "당초 배용준이 한 웨딩홀을 빌려서 박수진에게 청혼을 하려 했으나 메르스 때문에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성북동 자택에서 지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다이아 반지를 주면서 청혼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한 박수진의 임신여부에 관해서는 "배용준이 나이가 있어서 박수진이 임신했다면 제일 좋아했을 것이라고 지인들에게 말했다더라"면서 "임신은 확실이 아니라고 못박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배용준, 박수진 커플은 오는 2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