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완성도로 최고의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딥 이블: 악마의 진실'이 오늘(2일) IPTV&케이블TV에서 VOD 최초 개봉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을 찾는다.
이 영화는 폭력적인 형사 '원쯔성'이 강변에서 발견된 목 없는 시신의 사건을 수사하는 중 7년 전 발생한 미제 사건과의 연관성을 찾는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는 맡은 캐릭터마다 완벽하게 소화해 제50회 골든벨 어워즈 최우수 배우상을 받은 대만의 연기파 배우 장개훈이 악마를 쫓는 폭력적인 형사 '원쯔성' 역을 맡았다.
'원쯔성'과 함께 사건을 맡아 끔찍한 살인 사건에 대한 큰 실마리를 제공하는 신비롭고 조용한 부검의 '한쉐닝' 역으로는 영화 '아래층 사람들'로 유명한 소우미가 열연한다.
여기에 잘생긴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부맹백이 품격 있고 젠틀해 보이지만 남모를 음침한 취미를 가진 성형외과 의사 '가오준웨이'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대만의 떠오르고 있는 신세대 감독 노풍연의 연출과 각본으로 2019년 대만 금마장영화제 결선작, 2019년 런던 동아시아영화제에 경쟁작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작품성을 인정받아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딥 이블: 악마의 진실'은 오늘(2일)부터 IPTV, 케이블 TV VOD 및 U+모바일tv, 네이버 시리즈 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