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4월달에 출시되는 '겜덕후'들 행복사(?)시킬 핵꿀잼 게임 3가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가 즐길 거리가 많이 사라져버렸다.


야외 활동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태라 체육활동, 술자리, 나들이 등 많은 것들이 제한된 상태지만 아직 우리 곁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존재가 있다.


바로 집안에서 기기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미 동물의 숲 신작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그 열풍을 이어받을 쟁쟁한 후발 주자들이 대기 중이다.


오늘은 게임덕후들이 코로나19로 답답한 4월을 버티는 이유가 되어줄 4월 출시작 3가지를 알아보겠다.


1. 바이오하자드 RE: 3


인사이트바이오하자드 RE: 3


1996년 발매된 이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오하자드가 새롭게 돌아온다.


바이러스가 잔뜩 퍼진 라쿤시티에서 살아남기 위한 탈출극으로 호러와 액션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꾸준한 호평을 얻었던 기존작들을 완벽하게 재구성했다는 소리가 나오는 '바이오하자드 RE: 3'는 4월 3일 출시됐다.


2.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인사이트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올드 게이머라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명작 '파이널 판타지'가 리메이크로 돌아온다.


언리얼 엔진 4(Unreal Engine4)를 이용해 뛰어난 그래픽과 화려한 배경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사운드와 캐릭터, 전투 시스템까지 많은 변화를 꾀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원작을 유지하면서도 완전히 새로워졌다는 평가를 듣는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는 4월 10일 출시된다.


3. 성검전설3 트라이얼 오브 마나


인사이트성검전설3 트라이얼 오브 마나


95년 출시된 '성검전설3'을 토대로 그래픽 향상, 전투 시스템 재구축, 캐릭터 보이스 추가까지 현시대에 걸맞은 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난 '성검전설3 트라이얼 오브 마나'.


6개의 캐릭터 중 주인공과 동료를 어떻게 조합하고 선택하는지에 따라 이야기 전개가 달라지는 '트라이앵글 스토리'로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앞선 '성검전설2' 리메이크의 실패를 교훈 삼은 '성검전설3 트라이얼 오브 마나'는 벌써부터 호평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4월 24일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