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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서로가 100% 만족하는 성관계를 갖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로맨틱한 분위기,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 적절한 흐름 그리고 마음의 준비까지 생각보다 갖춰져야 할 부분이 많다.

이처럼 복잡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남자친구는 꽤 다양한 생각을 한다.

내 남자친구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남자가 연인과 사랑을 나눌 때 몰래 생각하고 있다는 그 속마음을 파헤쳐보자.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절대로 그렇다"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참고 지표 정도로만 활용하길 바란다.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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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사랑을 나눌 때 원하는 것이 많다. 이것도 저것도 해보고 싶어 한다. 그렇다 보니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여자는 상대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내색하지 않는 편이다. 우회적으로 빙빙 돌려서 말하면 그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진 못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직설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오히려 오해의 소지가 없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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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맥락이다. 원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많은 남성의 경우 사랑을 나눌 때 비교적 적극적인 경우가 많다.

이 때 남자는 자신만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것 같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속으로 "상대방이 리드해줬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줬으면"이라는 마음을 품고 있다.

리액션을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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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나누다 보면 남자만 즐거워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내색할 순 없지만 이때 여자친구에게 인정을 받고자 하는 남자의 욕구가 발휘된다.

대놓고 물어볼 수 없기에 "과연 상대방도 좋아하고 있을까"와 같은 의문을 가진 채일 것이다.

색다른 의상, 다양한 장소에서 시도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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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하나의 작품을 여러 번 보는 여자와 다르게 남자는 새롭고 색다른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남자는 다른 감각보다 시각적 자극을 선호한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남자가 색다른 환경과 상황에서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있는 편이다.

피드백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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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남자들이 사랑을 나눈 뒤 진솔한 대화를 하기를 바란다.

속으로 "오늘은 좋았을까", "이 시도는 별로였던 것 같은데"처럼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좋다, 싫다"와 같은 피드백이 없다면 남자는 혼자 온갖 상상에 빠져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