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oredpanda
아빠의 센스로 슈퍼히어로가 된 아이들의 사진이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슈퍼 히어로가 새겨진 머그컵의 센스넘치는 활용법을 보여준 '랜스 카란(Lance Curran)'을 소개했다.
아이언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등의 얼굴로 만들어진 머그컵 컬렉션을 가지고 있는 카란은 어느 날 재밌는 생각을 떠올렸다.
바로 머그컵을 아이들 얼굴 위치에 오도록 절묘하게 놓고 사진을 찍은 것이다.
아빠의 사진을 본 아이들 역시 히어로가 된 듯 즐거워 했고 날마다 다른 슈퍼 히어로로 변신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특히 옷까지 제대로 갖춰 입고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한 카란의 아들은 카메라를 들이대자 그럴듯한 포즈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카란은 해당 사진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고 아빠의 센스와 아이들의 익살스러움이 담긴 사진은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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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