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만우절을 맞아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가 역순으로 편성됐다.
1일 OCN Thrills에서는 오후 12시 20분부터 '나 홀로 집에 3'를 시작으로 오후 2시 10분부터는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 오후 4시 10분부터는 '나 홀로 집에'가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OCN Thrills는 '나 홀로 집에'를 역주행 편성한 것과 관련해 "만우절 맞이 특집"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적인 가족 영화다.
영화 '나 홀로 집에'는 크리스마스에 집에 홀로 남겨진 케빈이 빈집털이 2인조 도둑으로부터 좌충우돌 집지키기 전쟁을 벌이는 내용을 그렸다.
영화 '나 홀로 집에 3'는 1998년 7월 17일 개봉된 라자 고스넬 감독, 알렉스 D. 린츠, 오렉 크루파, 하빌랜드 모리스, 데이비드 손톤, 스칼렛 요한슨, 레니 본 돌렌, 마리안 셀즈, 리아 킬스테트을 주연으로, 네티즌 평점 7.97을 받은 102분 분량의 미국 코미디영화다.
한편, 영화 '나 홀로 집에 3'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