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폰SE2의 출시 일정이 정해졌다.
1일 IT 전문 유튜브 채널 프론트페이지테크를 운영 중인 존 프로서는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SE2가 출시될 것을 알렸다.
존 프로서에 따르면 "애플이 내부 회의를 통해 임시로 출시 일정은 정했다며 4월 15일 공개한 뒤 22일부터 배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며 "제품 발매를 돕기 위해 앞으로 2주간 직원들이 준비할 수 있게 아이맥을 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30일 나인투파이브맥은 전자제품 매장 '베스트바이'에 아이폰 9 케이스가 입고됐따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케이스에는 '뉴 아이폰 4.7, 2020'이라는 이름이 적혀 모델명을 추측하게 만들었다.
소문에 따르면 아이폰9 시리즈는 아이폰11에 탑재된 고성능 A13 프로세서와 동일한 하드웨어 사양에 아이폰 8 시리즈 기반의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 모델인 아이폰 SE는 작은 크기의 디자인에 뛰어는 하드웨어 사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있는 모델로 남아 애플팬들의 후속 버전인 아이폰 9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