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슈퍼맨’ 이동국 “겹쌍둥이 육아 축구보다 힘들어”

via 이동국 Instagram

축구 선수 이동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아이들을 돌본 심경을 털어놨다.

 

18일 OSEN은 이동국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어왔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동국은 "솔직히 애들 보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정말 다리가 풀릴 지경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애들하고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아내가 대단하다는 것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국은 "(육아가) 정말 축구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더라. 방송을 보시면 알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고 2013년에 다시 딸 쌍둥이를 얻은 것에 이어 지난 2014년 득남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