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억대 외제차를 몰아 화제를 모은 가수 전소미가 차량의 소유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고급 외제차가 전소미 소유의 차량이 아니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8일 소속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소미의 첫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I AM SOMI)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말미에는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2001년생 전소미가 노란색 차량을 타고 나타나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차량은 람보르기니에서 처음 출시한 SUV 모델 '우루스'로 약 2억 5,600만 원대의 출고가를 자랑하는 고급 외제차다.
올해 20살이 된 전소미는 우루스에 탑승한 채 "나 노란 차 업그레이드했어요!"라는 말을 뱉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의 관심은 폭주하자 소속사 측은 "전소미가 구매한 차량이 아니다"라고 공표했다.
이들은 추후 공개되는 2화에 관련 내용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차량 소유주가 전소미가 아님이 밝혀진 가운데 과연 실소유주는 누구일지에 누리꾼의 궁금증이 쏠리기 시작했다.
한편 전소미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 엠 소미'는 유튜브 채널 'THEBLACKLABEL'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