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모델 비비안이 연인 사이인 가수 쿠시가 설립한 기획사 하트엔터테인먼트 아이엔씨에 새 둥지를 틀 예정이다.
29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비비안은 최근 쿠시가 대표 프로듀서직을 맡은 하트엔터테인먼트 아이엔씨와 전속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비비안은 현 소속사인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의 계약은 양측 합의 하에 마무리 짓기로 했다.
앞서 비비안과 쿠시는 지난 2016년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또한 비비안이 하트엔터테인먼트 아이엔씨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할 예정이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비안은 쿠시와 열애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사촌 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비비안은 미국 버클리음대 영화음악과 출신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신장 170㎝에 우월한 미모의 비비안은 잡지 쎄시의 모델 콘테스트에 나가 1위를 차지하며 모델로 활동 중이다.
오늘(29일) 쿠시는 직접 작사, 작곡하고 가창까지 맡은 신곡 '아프다'를 발표하며 3년여 만에 팬들 곁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