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395만의 구독자를 가진 BJ 보겸이 자신과 동거 중인 BJ 츄정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7일 보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보겸 BK'에는 '키스 마크를 해명하겠다'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보겸은 자신과 함께 동거 중인 BJ 츄정과 함께 구독자와 팬들이 제시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하던 보겸은 자신의 목에 있는 자국에 대해 누리꾼들이 묻자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보겸은 "상상하는 그런 게 아니라"며 "다른 이유로 생긴 상처"라고 말했다. 옆에 있는 츄정 역시 자신과는 상관없는 상처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보겸의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고 이에 보겸은 시청자들을 핑계로 사심을 채울 생각(?)을 갖게 됐다.
보겸은 다른 곳에 키스 자국을 내어 의심받고 있는 자국과 비교해보자며 츄정에게 제안했고 츄정은 알겠다며 보겸의 목 뒤에 키스 자국을 냈다.
츄정이 새로 만든 키스 자국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준 보겸은 자신의 억울함에 대해 해명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츄정의 키스를 받으면서 자신의 사심을 채울 수 있었던 것.
앞서 보겸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실수로 집 주소가 공개된 츄정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츄정이 이사를 할 동안 자신의 집에서 지내자고 제안했다.
츄정 역시 이 제안을 받아들이며 두 사람의 야릇한 동거가 시작됐다.
우연히 생긴 키스 자국 때문에 츄정과 오해를 사게 된 보겸의 사심 넘치는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