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이민호와 김고은이 벌써부터 달달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27일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측은 이민호와 김고은의 모습을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에서 이민호와 김고은은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과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호와 김고은이 갑작스러운 포옹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극중 이민호는 광화문 한복판에 백마를 타고 나타나 혼란을 일으키면서 김고은과 마주했다.

김고은을 본 이민호는 애절한 표정을 지으며 다짜고짜 김고은을 와락 껴안았다.

충격에 휩싸인 김고은은 황당함과 아찔함이 공존하는 눈빛을 드리우며 앞으로 이어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극 중에서 이민호는 황제와 어울리게 중저음 톤으로 목소리에 변화를 준 것은 물론, 탁월한 승마 실력으로 품격이 다른 황제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김고은은 범죄 소탕만을 위해 '열일'하는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답게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쾌활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호와 김고은이 눈빛만으로도 달달한 로맨스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오는 4월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