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Imgur
털이 많았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찌는 듯한 무더위에 항복을 선언하고 몸져 눕고 말았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먹 위에서 큰 대(大)자로 누워 자고 있는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리트리버 강아지 한 마리가 날씨가 엄청 더웠는지 활기를 잃은 지친 표정으로 잠에 빠져 있다.
그래도 조금은 민망했는지 한쪽 발로는 '소중한 부위(?)'를 가려주는 리트리버 강아지의 센스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개(犬)팔자가 상팔자'란 말이 딱 들어 맞는 해당 사진은 현재 온라인 사진 공유사이트인 임거(Imgur) 등 다양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