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느덧 찬 바람 쌩쌩 부는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왔다. 이런 날에 꼭 먹어줘야 하는 과일이 있으니 '봄의 여왕'이라 불리는 딸기다.
제철을 맞은 딸기는 과육만 먹어도 맛있지만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한다.
어찌나 맛있는지 '딸기 덕후'끼리 몰래 먹고 있다는 후문이 돌 정도다.
쥬시쿨과 딸기 두 개만 있으면 된다.
먼저 꼭지를 제거한 딸기를 반씩 잘라 넓은 그릇에 넣어준다. 그다음 딸기가 잠길 정도로 쥬시쿨을 부어주기만 하면 된다.
이 상태로 냉동실에 2시간~4시간 정도 얼리면 살얼음 딸기 쥬시쿨 음료부터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쥬시쿨과 딸기 모두 상큼달달함이 가득해 두 개의 조합은 상상 이상으로 맛있다고 한다.
또한 딸기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딸기 속에 함유된 비타민C는 감기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하지 못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달달한 쥬시쿨과 딸기로 달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