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양경원, 유수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시 한번 만난다.
26일 한 예능국 관계자는 "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이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바다향기'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바다향기'는 바다를 좋아하는 이들이 직접 채취한 100% 자연산 재료를 가지고 해산물 가게를 운영하는 리얼한 이야기를 그린다.
좋아하는 일이 노동이 되고 노동이 힐링이 되는 어촌 라이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취미가 곧 바다에 가는 사람들로 알려져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낚시 마니아 주상욱, 연예계 마당발이자 스킨스쿠버 마니아 조재윤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은 '표치수' 양경원, '김주먹' 유수빈이 함께한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의리 넘치는 5중대원으로 분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던 양경원, 유수빈이 예능 '바다향기'에서는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바다향기'는 오는 4월 말 방송 목표로 제작되며 총 4편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