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 중인 이가흔이 자신의 성격을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3'에서 이가흔은 여성 출연자 중 처음 러브하우스에 발을 들였다.
이날 먼저 와있었던 남성 출연자 천인우와 정의동은 누군가 오는 발소리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회색 코트를 입은 이가흔은 현관 앞에서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어색한 상황에서도 연신 미소를 선보인 천인우는 이가흔을 향해 "가흔 씨 원래 밝으실 것 같다"라고 물었었다.
이가흔은 "신날 때는 잘 떠들어요. 지금은 신나면서도 복잡 미묘한 거 같아요"라며 평소 성격을 언급했다.
앞서 지난 14일 이가흔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가흔과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의 폭로 글이 올라오며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글에는 "이가흔이 매 학기 돌려가며 왕따를 주도했다.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화가 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하트시그널 시즌3' 제작진 측은 "확인 결과 온라인에 유포된 글과 사실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공식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2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