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법제처 /Facebook
일란성 쌍둥이 라희·라율이 만큼 구별하기 어려운 올빼미와 부엉이를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 '법제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올빼미'와 '부엉이'를 쉽게 구분하는 방법을 설명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법제처가 공개한 구분법은 바로 한글을 활용하는 것이다. 부엉이의 비읍(ㅂ)과 올빼미의 이응(ㅇ)을 비교해 비읍처럼 얼굴에 귀가 있는 것은 부엉이, 이응처럼 둥근 얼굴은 올빼미다.
법제처는 "운영자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해쉬태그(#)로 '한글의 위대함', '나만 몰랐나'라는 글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24개의 자음과 모음으로 세상 모든 언어와 사물, 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는 한글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하는 '꿀팁'이다.
#올빼미 와 #부엉이 구분하는 팁!완~전 쉽죠??새령이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_<#한글의_위대함 #나만몰랐나
Posted by 법제처 on 2015년 7월 15일 수요일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