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04.09_andre'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높은 자유도가 가장 큰 장점인 '동물의 숲'은 출시와 동시에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임을 즐기는 인원이 워낙 많다 보니 '동물의 숲'에서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끊임없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반적인 플레이가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만드는 사람까지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지난 23일 디시인사이드 '모여봐요 동물의 숲 마이너 갤러리'에는 명품 옷을 만드는 도트 장인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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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저는 자신의 금손을 자랑하며 직접 만든 명품 옷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루이비통, 샤넬뿐만 아니라 삼색 선이 시그니쳐인 톰 브라운까지 많은 의상이 완벽하게 재현됐다.

이 유저는 해당 커뮤니티에 명품 옷을 만들 수 있는 도안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게이머들은 게이머들은 이 도안을 따라 해 수월하게 명품 옷을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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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안과 옷을 만든 이 유저는 자신이 만든 루이비통 옷을 입고 명품 옷들이 진열된 곳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실제 명품 의류와 비슷한 게임 아이템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똑같다", "나도 바로 다운받아야지"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물의 숲 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엄청난 자유도로 인해 횟집 운영 등 재미있는 플레이 사진이 올라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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