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마지막 장면서 '으른키스'로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든 '날찾아' 서강준♥박민영

인사이트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서강준이 드디어 박민영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며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지난 24일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는 은섭(서강준 분)과 해원(박민영 분)이 첫키스를 나눠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은섭은 지난 총동창회에서 해원이 한 고백에 대해 "미안해"라고 답해 해원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이후 은섭이 점점 더 거리를 두며 해원의 서운함이 폭발하고 말았다.


그러나 커진 마음을 숨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함께 산 정상에 오른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인사이트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해원은 "네가 너무 따뜻해서, 나한테 너무 따뜻해서. 그래서 자꾸 의심했었나 봐"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 말에 은섭은 '직진 키스'로 화답했다. 더 이상 마음을 숨기지 않고 키스를 나눈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 마저 대리 설렘을 느꼈다.


특히 은섭이 오랫동안 간직해온 사랑의 감정을 애틋한 키스로 표현한 것이라 더욱 설렜다.


인사이트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멜로의 정석'다운 두 사람의 키스신을 본 누리꾼들은 "비주얼 합이 다했다", "몽글몽글해지는 키스신이다" 등의 감성평을 내놨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깨닫게 된 은섭과 해원이 앞으로 어떤 감정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서강준과 박민영이 출연하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Naver TV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