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아니.. 안먹어요. 삐쳤어요"···간식 늦게 준다고 삐쳐서 '음식 거부'한 벤들리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간식을 못 먹게 하는 서당 훈장님께 설움을 표출했다.


삐쳐서 한동안 말을 잇지 않더니 급기야 눈물을 흘렸다. '나의 사랑'이라고도 불렀던 훈장님의 배신(?)에 큰 실망감을 느낀 모양이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예절 수업을 위해 서당을 찾은 윌벤져스의 모습이 담겼다.


샘은 요즘 부쩍 장난이 심해진 윌벤져스 형제와 함께 서당을 찾았다. 윌벤져스는 무섭게 등장한 훈장님께 다소 겁을 먹기도 했으나, 금방 애교를 부려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히 벤틀리는 훈장님에게 '나의 사랑'이라는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다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가 터졌다.


화기애애하던 수업에서 벤틀리는 열심히 형·누나들을 따라갔지만, 무엇을 하든 '벤 박자'의 텀이 있었다. 계속 손을 늦게 들어 간식을 놓치게 됐다.


결국 벤틀리는 설움이 폭발해 눈물을 쏟아냈다. 훈장님이 벤틀리의 마음을 알고 깨옥춘을 줘 달래주기까지 그는 계속 눈물을 흘렸다.


웃픈 이 상황에 시청자들은 차원이 다른 귀여움이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