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 '마지막 위안부' 포스터
일본군 위안부들의 삶을 그린 영화 '마지막 위안부'가 8월 개봉된다.
15일 제작사 투윈미디어 측은 "오는 8월 영화 '마지막 위안부'가 개봉된다"고 밝혔다.
'마지막 위안부'는 1943년 말 일제 강점기 시절 성 노예로서 전장으로 끌려간 위안부들의 삶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실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2015년) 꼭 봐야 하는 영화로도 꼽혔다.
한편, 영화 '마지막 위안부'는 가슴이 먹먹해지는 포스터 한 장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