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재한과 최송현이 최송현 어머니와 정식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16일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과 이재한이 제주도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최송현은 부모님께 이재한과 결혼 선언을 했던 때를 떠올렸고, 이재한은 부모님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리는 배려 깊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또한 다음주 방송 예고에서는 이재한과 최송현 어머니의 만남까지 보여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만남은 최송현이 이재한을 어머니께 정식으로는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약속장소에 가기 전 만반의 준비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한은 최송현의 어머니께 무한 신뢰를 드리겠다는 각오로 신뢰의 상징 '네이비' 정장과 '블루' 셔츠를 선택했으며 최송현 몰래 어머니를 위해 깜짝 꽃 선물을 해 최송현을 감동시켰다.
개인 태플릿PC까지 동원해 준비한 것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에 꽃가게 직원마저 "이렇게 준비하신 분 처음 봤어요"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송현도 "오빠 오늘 좀 찡했어"라며 감동의 눈물을 글썽였다.
항상 듬직한 모습만 보여주던 이재한이 안절부절하며 여러번 인사 리허설까지 하는 반전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이재한이 여자친구 최송현 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오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본방송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일요일 낮 2시 40분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