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FNC엔터테인먼트FNC엔터 소속 밴드 FT아일랜드가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유재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FT아일랜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FT아일랜드는 "오늘(16일) 유재석씨가 FNC에 합류했다. 그럼 FT아일랜드가 선배인거냐"라며 DJ 정찬우가 웃으며 묻자 이홍기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냥 후배할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FT아일랜드는 "우리도 몰랐다. 오늘 아침에 기사보고 알았다"며 "미리 알았으면 주식을 사뒀을 것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FNC는 이날(16일) 유재석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유재석은 5년 만에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앞서 FNC와 전속 계약을 맺은 정형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