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이유리가 남다른 피자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유리는 직접 피자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날 이유리는 과거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피자 달인에게 피자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그는 첫 도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숙한 솜씨로 피자를 완성했다. 급기야 피자 달인은 이유리에게 "저희 피자집에 취직할 생각이 없느냐"라며 취업 제안을 했다.
피자를 시식하기에 앞서 이유리는 "장비를 꺼내야지"라며 라텍스 장갑을 꺼내 보는 이를 당황케 했다.
그는 피자를 돌돌 말기 시작했다. 동그랗게 말려진 피자에 종이 포장지를 감싸자 흡사 '브리또'를 연상케 했다.
대형 브리또 피자를 맛본 이유리는 "양쪽으로 도우라 더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그는 한입 가득 피자를 베어 물며 신개념 피자 먹방을 선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도경완은 "보고 있으니까 너무 먹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브리또 같다", "역시 44차원", "맛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2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