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큐가 169로 알려진 배우 정은표의 아들이 똑똑한 두뇌를 뽐내 전국에 있는 청소년을 부럽게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분식 개발에 돌입한 편셰프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이경규는 분식을 자주 먹는 배우 류진의 아들 임찬호 군과 홍성흔 코치의 아들 홍화철 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 군을 초대했다.

과거 SBS '붕어빵', tvN '문제적 남자', '둥지탈출', JTBC '유자식 상팔자',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나와 얼굴을 비춘 바 있는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 군이 시청자의 반가움을 샀다.

이경규는 "정지웅은 아이큐가 169다. 머리가 엄청 좋다"라며 치켜세웠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임찬호와 홍화철 군은 "그럼 아인슈타인보다 아이큐가 높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아인슈타인의 아이큐는 160으로 알려졌다.

정지웅 군은 "요즘 학교에서 몇 등 하냐?"라는 이경규의 물음에 "요즘 공부가 재미없어서 많이 안 했더니 (전교) 10등"이라고 답했다.

이경규는 대견해 하며 옆에 있던 홍화철 군에게 "넌 몇 등이야?"라고 물었다.

홍화철 군은 잠시 생각하더니 역으로 "경규 아저씨는 MC들 중에 몇 등이에요?"라고 물어 이경규를 당황시켰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여러 스타가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 레시피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장 맛있는 스타의 음식은 대결을 통해 결정된 후 실제로 편의점에 출시된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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