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박새로이가 장대희 앞에 무릎을 꿇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 분)는 납치된 조이서(김다미 분)을 구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앞서 박새로이는 장근원(안보현 분)과 김희원에게 납치된 조이서를 구하러 갔고 뒤따라온 장근수(김동희 분)를 향해 달려오는 차에 대신 치였다.

이에 장근수는 119에 신고를 하기 위해 전화를 했지만 김희훈(원현준 분)에게 맞고 의식을 잃어 조이서와 함께 납치됐다.

JTBC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최승권(원현준 분)은 상황실 CCTV를 보고 조이서가 납치된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의식을 회복한 박새로이는 장근원에게 가겠다고 말했다. 말리는

오수아(권나라 분)에게 박새로이는 조이서를 좋아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살려고 가는 거야. 이서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난 무너질 거야"라고 전했다.

이후 장대희(유재명 분)를 찾아간 박새로이는 장근원의 위치를 물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이에 장대희는 "그러고 보니 이게 다 자네 때문이구먼. 네놈은 변함이 없어"라며 "무릎 꿇을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박새로이는 '지금, 이 순간 천 번이고 만 번이고. 너무나도 쉬운 일'이라면서 장대희 앞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되며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