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NEW배우 이광수가 절친 송중기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16일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따르면 이광수가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을 할 예정이다.
이광수는 극중 유시진(송중기 분), 서대영(진구 분)과 대면하게 되는 아르바이트생 역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송중기 때문이다.
송중기가 직접 이광수에 카메오 출연을 부탁했고, 이광수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송중기와 이광수는 지난 2010년 SBS 예능 '런닝맨', 드라마 '착한남자' 등에 함께 출연하며 깊은 우정을 나눈 사이로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하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지난 5월 제대한 송중기가 선보이는 복귀작으로 절친의 지원사격에 나선 이광수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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