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영화 '애프터 웨딩 인 뉴욕', 아카데미가 주목한 원작과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카데미 수상 경력 제작진과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이 화제다.


'애프터 웨딩 인 뉴'은 인도에서 아동 재단을 운영 중인 '이자벨'이 뉴욕의 거대 미디어 그룹 대표 '테레사'로부터 후원금을 제안받는 동시에 그녀의 딸 '그레이스'의 결혼식에 초대받게 되면서 밝혀지는 두 여인의 운명적인 만남과 선택을 다룬 작품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


수잔 비에르 감독의 2006년 작품 '애프터 웨딩'을 리메이크했다. 


이처럼 아카데미가 주목했던 원작을 '크로스 젠더' 리메이크하며 화제를 모은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제35회 선댄스영화제에서 프리미어로 상영된 이후, 제54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제15회 취리히영화제, 제30회 스톡홀름영화제 등에 초청 상영됐다. 


리메이크로 뜨거운 화제를 모음과 동시에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특급 케미가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영화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