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진태현·박시은 “결혼식은 교회서, 신혼여행은 제주도”

via actor_zin /Instagram

결혼식을 앞둔 진태현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계획과 관련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결혼식을 기다리는 심경을 전했다.

 

진태현은 "결혼식이 드디어 2주 남았다. 두 사람 다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해서 마무리 지으려한다. 삶이 더 중요하지 결혼식이 더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이 예식 장소와 신혼 여행을 물어 보셔서 또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결혼식은 저희 두 사람 다 기독교라 1년 5개월 동안 매일 손 잡고 새벽기도를 다녔던 개척 교회에서 한다"며 결혼식 장소를 알렸다.

 

또한 진태현은 "교회가 넓지 않아서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하고 가족들 가까운 동료 지인들만 모시고 예배의 형식으로 조용한 결혼식을 할 겁니다.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가고요"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신혼여행 장소로 제주도를 선택한 것에 대해 "5년 전부터 결혼을 하면 꼭 신혼여행은 우리 말고 남을 위한 여행을 해보자고 서로 약속을 해서 천사 같은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진태현은 "이제 보름 남았다. 여기저기서 축하인사 많이 듣고 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 딱 지금의 마음처럼만 열심히 살겠다"라고 다시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결혼식이 드디어 2주 남았네요 ^^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ㅎㅎ 두 사람 다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해서 마무리 지으려고요~ 삶이 더 중요하지 결혼식이 더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ㅎㅎ 많은 분이 예식 장소와 신혼 여행을 물어 보셔서 또 이렇게 글을 남겨요 ㅎㅎ 참고로 전 소속사가 없습니다 ㅎㅎ 결혼식은 저희 두 사람 다 기독교라 1년 5개월 동안 매일 손 잡고 새벽기도를 다녔던 개척 교회에서 하고요~ 교회가 넓지 않아서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하고 가족들 가까운 동료 지인들만 모시고 예배의 형식으로 조용한 결혼식을 할 겁니다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가고요 ^^ 5년 전부터 결혼을 하면 꼭 신혼여행은 우리 말고 남을 위한 여행을 해보자고 서로 약속을 해서 천사 같은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거 같아요~ 우리가 엄청나게 유명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이런 계기로 많은 사람이 의미 있는 좋은 여행을 많이 떠났으면 좋겠고요 ^^ 직접 준비해보니까 모든 분이 할 수 있습니다 하하하 이제 보름 남았습니다 여기저기서 축하인사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딱 지금의 마음처럼만 열심히 살겠습니다 ^^ #결혼

진태현(@actor_zin)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