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롯데컬처웍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롯데컬처웍스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한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건강한 거리두기 캠페인을 통해 영화 관람 중 '마스크 착용', 영화관에 비치된 '손소독제 사용', 주변 관객들과 2석 이상 '좌석 간 거리두기'를 장려한다.

또한,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모바일 앱, 오프라인을 통해 안내해 참여를 권장하고, 온라인 예매 시 안전한 거리를 두고 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예매 시스템을 구축해 21일(토)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코로나19 감염이 확산 이후 롯데시네마는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키오스크, 서비스 테이블 등 고객의 접촉 가능 포인트를 2시간 단위로 소독하고, 전 직원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근무를 하는 등 고객과 직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한편,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근무 시 마스크 착용, 주 단위 교대 재택근무 실시, 원격회의, 그리고 사무실 좌석 이격을 통해 직장 내 동선 및 접촉자를 최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