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메이플스토리를 하다 보면 메소가 필요할 때가 상당히 많다.

스타포스 강화를 할 때, 레벨이 올라 아이템을 사야 할 때, 아케인심볼을 강화할 때 등 메소가 들어갈 곳이 무궁무진하다.

꾸준히 메이플을 플레이해오던 유저들은 각자의 방법을 통해 메소를 마련하고 있지만 테라버닝, 이벤트 등을 통해 메이플을 시작한 '메린이'들은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도 메이플스토리는 그렇게 야박한 게임이 아니다. 무자본도 시간을 들인다면 충분히 메소를 벌 수 있다.

당신을 '메잘알'로 만들어 줄 무자본 메소벌이 꿀팁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파왕 우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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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월드 당 세 번 도전할 수 있는 파티 보스 콘텐츠다. 메소벌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정말 심플한 콘텐츠로 보스 레이드가 끝나면 꽤 쏠쏠한 경험치와 메소를 준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장을 선택하면 18인이 자동 매칭되므로 자신의 스펙이 낮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보상 메소를 2배로 지급하니 이때를 이용하자.

일일 보스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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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벨이 아니더라도 잡을 수 있는 보스들이 존재한다.

자쿰, 혼테일, 매그너스, 노말 루타비스 등은 그렇게 강하지 않기 때문에 메이플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유저도 충분히 처치할 수 있다.

이들이 떨어뜨리는 강력한 힘의 결정석과 보스 장신구를 판매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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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돌 여력도 파티를 맺을 여력도 안 된다면 채광을 통해 메소를 벌 수 있다.

전문 기술 마을 마이스터빌에서 채광을 배운 뒤 바로 우측에 위치한 '초심자의 채집 농장'으로 이동해 은빛 광맥을 채광하면 일정 확률로 은과 오팔을 얻을 수 있다.

서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은과 오팔이 꽤 높은 가격에 거래되므로 꽤 짭짤한 메소벌이가 가능하다. 

엘리트 보스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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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을 하면서 엘리트 몬스터를 잡 다보면 "곧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라는 멘트가 뜨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머지않아 엘리트 보스가 뜬다.

이러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사냥 중간중간에 특정 필드에서 엘리트 보스가 등장했다고 나왔다고 알림이 뜬게 된다. 해당 맵으로 이동하면 엘리트 보스를 만날 수 있다.

엘리트 보스를 사냥하면 상자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상자에서 나오는 아이템이 고가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보스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약하더라도 걱정하지 말자. 웬만하면 누군가가 와서 잡아준다.

보물의 룬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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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터를 돌아다니다 보면 다양한 룬과 만나게 된다. 가끔 보물의 룬이 나오게 되는데 이 보물의 룬을 해방하면 하늘에서 아이템이 떨어지게 된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아이템 중 방패 모양과 칼 모양을 하고 있는 아이템에 닿으면 장비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드물게 에픽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에픽 아이템은 경매장에서 꽤 쏠쏠한 가격에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