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외신에서 보도한 ‘송민호 랩 가사’

Via Mnet '쇼미더머니4'

 

선정적인 가사로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던 가수 송민호의 랩이 외신에도 소개됐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앞선 10일 Mnet '쇼미더머니4'에서 김용수와 1:1대결을 펼치다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의 랩을 한 송민호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대한민국의 스타 가수가 랩에서 사용했던 가사로 인해 사과를 요구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3일 "대한민국의 여성과 산부인과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공식사과를 요구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발표한 항의 성명과 그에 대한 송민호의 장문의 사과문을 거론하며 해당 사건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현재 해당 논란이 다소 잠잠해진 가운데 영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매체 중 하나인 데일리메일이 '송민호 랩' 논란을 보도했다는 점은 이번 사건이 가벼운 수준은 아니란 것을 알게 한다.

 

한편, 그룹 위너의 송민호는 해당 가사에 대한 논란이 거세게 일자 1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한없이 창피하고 부끄럽다"는 내용의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Via 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