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방탄소년단 뷔 괴롭게 하는 '사생팬' 유튜버가 저지른 어마어마한 행동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받았다.


18일 한 유튜버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뷔의 여권 사본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뷔의 사진과 함께 본명인 김태형이 적혀있는 해당 사본은 중국에서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름과 함께 공개된 내용을 보면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해당 여권은 통상적으로 쓰이는 여권과 디자인이 달랐으며 발급일, 기간 만료일 등 역시 확실하지 않아 위조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뷔 추정 여권이 공개되자 방탄소년단 팬들은 여권이 공개됐던 유튜브 채널을 구글에 신고했고 해당 사진은 결국 삭제된 상태다.


앞서 '엑소' 멤버 찬열과 세훈은 베트남 공항 직원에 의해 여권 사진이 유출됐던 적이 있으며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과 채영 또한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유출되는 피해를 보기도 했다.


한편 뷔는 지난 13일 JTBC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OST '스위트 나잇'(Sweet Night)을 발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