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ohyunah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악역인 장근원 역으로 전성기를 맞은 안보현.

까칠한 극중 모습과는 다른 그의 다정다감한 일상 사진이 드라마 팬들을 열광하게 하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우 안보현이 꽃놀이를 간 사진이 '남친짤'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군포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은 안보현이 지난해 5월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다.

사진 속 안보현은 핑크빛 철쭉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꽃밭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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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솜사탕을 손에 쥐고 있는 그의 개구진 모습은 데이트 중 찍은 듯한 느낌을 준다.

안보현은 촬영 가다가 잠시 내려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에서는 웃을 줄도 모르는 나쁜 남자로 나오지만, 현실에서는 설레는 반전 매력을 보여줘 많은 이들이 뜨겁게 열광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매회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는 총 16부작으로 이번 주에 막을 내린다.

안보현이 '흑화' 된 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이태원 클라쓰 15회는 20일, 16회는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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